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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에 최종 합격을 한다면, 5월 입대다. 때문에 장재영은 무리하게 1군 개막에 초점을 맞추는 것보다 2군에서 경기 감각 정도를 유지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한지 약 1년밖에 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멀리 내다보고 빌드업하는데 초점을 맞추는게 낫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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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빈 자리도 났다. 키움은 주전 외야수이자 핵심 타자인 야시엘 푸이그가 지난 10일 시범경기 도중 등 쪽에 담 증세를 느꼈고, 이후 경기에 무리하게 나서는 대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날도 아예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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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은 "지금 이렇게 그냥 (군대에)보내기에는 너무 아쉽다. 너무 좋다고 하니까 직접 눈으로 확인을 좀 하고 싶어가지고 불렀다"고 설명하면서 "계속 보고는 받고있었는데, 몸이 훨씬 좋아졌고 계속해서 좋은 타구를 만들어낸다고 좋은 평가가 계속 올라왔다. 팔꿈치 수술 이후 걱정을 했었는데 지금 타격 연습을 소화하는 것을 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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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영은 이날 시범경기 1회초 첫 타석에서 변화구(체인지업)를 공략해 중견수 앞으로 빠져나가는 깨끗한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타석에서는 범타에 그치면서 3타수 1안타로 첫 경기를 마쳤다.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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