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사생활 이슈로 연일 논란에 중심에 선 김수현이 결국 프라다 앰버서더를 내려놓게 됐다.
14일 프라다 클라이언트 서비스 측은 "김수현 배우와의 계약은 이슈의 중대성을 감안하여 상호간 해지하기로 결정하였음을 안내 드린다. 본사 결정 부분으로 현재로서는 계약 해지가 결정된 것"이라 밝혔다.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인 16세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김수현의 사생활 문제가 커지자 결국 계약을 해지하기로 한 것.
불과 3개월 전 프라다는 "김수현은 한국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배우 중 하나로, 최근 드라마 '눈물의 여왕' 등을 통해 전 세계 대중을 사로잡았다"며 반갑게 맞이했지만 기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약을 마무리 했다.
프라다 이외에도 광고계 손절은 계속되고 있다. 특히 김수현이 브랜드 모델로 있는 뷰티 브랜드에서는 현재 모델 관련 계획된 일정들은 모두 보류한 상태"라 밝혔다.
이외에도 의류 브랜드와 식품 관련 업체에서도 김수현 얼굴을 공식 SNS에서 모두 내리며 홍보물들을 '올스톱'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유족의 말을 빌려 김새론이 15살 때부터 김수현과 6년간 열애를 해왔다고 주장했다.
가세연은 김수현과 김새론은 소속사를 설립했을 때부터 함께 했으며 2022년 5월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가 터졌을 당시 소속사에서 김새론을 퇴출시켰다고 밝혔다.
골드메달리스트는 피해를 끼친 김새론에게 7억 원을 갚으라며 내용 증명까지 발송했지만 김수현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는 것.
'가세연' 측은 김새론이 지난해 3월 전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로부터 위약금을 갚으라는 내용증명을 받은 후 김수현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도 공개했다.
김새론은 김수현에게 '오빠 나 새론이야. 내가 열심히 복귀 준비도 하고 있고 매 작품에 몇 퍼센트씩이라도 차근차근 갚아나갈게.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건데 꼭 소송까지 가야만 할까. 나 좀 살려줘.. 부탁할게. 시간을 주라'라며 호소했지만 김수현은 해당 메시지에 답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14일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고 김새론과의 교제설에 대해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새론이 2024년 3월 24일, 2025년 3월 11일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에서 공개된 사진은 2020년 겨울의 같은 날 교제 중이던 두 사람의 사적인 모습을 담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당시 김새론이 입은 옷은 2019년 6월 한 브랜드에서 발표한 옷으로, 해당 사진이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인 2016년 촬영됐다는 가세연의 주장은 성립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게 소속사 측의 주장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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