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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우창윤은 가장 보고 싶었던 '아는 형님' 멤버로 서장훈과 강호동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나도 의사할 때 10~15년 정도 하다가 그만두고 다른 걸 해보고 싶다는 도전의식이 있었다. 근데 두분은 한 커리어에서 정점을 찍은 뒤 다른 커리어로 옮겨가는 게 엄청난 도전인데 그걸 해낸 분들이다. 나도 언젠가는 다른 거를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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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창윤은 전공과를 선택하게 된 계기를 묻자 "어쩌다 보니까 2등으로 졸업하게 됐다. (과 선택할 때) 성적도 중요하긴 하다. 인기 과들에 사람들이 몰리니까"라며 "과를 내가 먼저 결정했어야 했는데 주변 추천도 있어서 피부과를 하려고 했다. 근데 내가 의과대학에 들어온 이유가 생과 사의 정점에서 감정이 오가는 걸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면 피부과는 안 맞는 거 같아서 2~3개월 고민하다가 내과를 해야겠다고 결정했다. 그래서 내과를 하려면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병원이 어딜까 하다가 아산병원 지원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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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은 강호동을 가리키며 "병원 앰버서더다. 이 형이 의외로 좋은 일 많이 한다. 아이들이 아플 때마다 엄청 돕는다"며 미담을 공개했다. 그러자 오진승은 "기부액에 따라 (명판) 크기가 다른데 호동이는 엄청 크다. 기업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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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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