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윤가이가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극 중 윤가이는 국정원 국내 4팀의 핵심 요원 박미정 역을 맡아 정해성(서강준)의 작전을 보조하는 '브레인' 역할을 수행 중이다. 해킹 능력부터 정보 분석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박미정은 정해성이 고등학교에 위장 잠입해 작전을 수행하는 동안, 현장에서 돌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신속한 분석과 해결책을 제시하며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그가 정해성의 학생회장 선거 당선을 위해 국정원 요원들과 선거 운동을 펼치는 장면은 방송 후 온라인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또한 냉철한 업무 능력만큼이나 박미정의 솔직한 발언 스타일도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4팀 내에서 '팩트 폭격기'로 통하며 극의 분위기를 조율하는 한편, 최근에는 후배 요원 고영훈(조복래)과 깜짝 입맞춤을 나누며 예기치 않은 로맨스 기류를 형성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윤가이는 능청스러운 연기와 독보적인 캐릭터 해석으로 박미정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시크하면서도 유쾌한 카리스마, 차진 대사 전달력까지 더해져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중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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