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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비록 10km를 느린 페이스로 뛰었지만, 1km도 못 뛰던 은형이에겐 너무 멋진 날이네요. 앞으로 천천히 거리를 늘려나가자. 부부끼리 러닝하면 진짜 좋아요! 강추입니다!"라고 전하며 부부 마라톤의 즐거움을 강조했다. 이어 "다음 버킷리스트는 현조도"라고 덧붙이며, 앞으로 아들 강현조와도 함께 달리고 싶은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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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했다. 지난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한 후 같은 해 8월 6일 아들 강현조를 품에 안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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