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진 개편을 계획 중이다. 손흥민도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
독일의 TZ는 15일(한국시각) '이번 여름 바이에른 공격진에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TZ는 '이번 여름 바이에른 공격진에 큰 변화가 있을 수 있다. 바이에른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공격진에서 더욱 그렇다. 잠재적인 선수 명단을 작성하고 있다'며 '해당 명단에는 제이미 기튼스, 니코 윌리엄스도 이름을 올렸다. 올랭피크 리옹의 라얀 체르키도 관심 대상이다'라고 전했다.
바이에른의 공격진 개편 계획과 함께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는 선수는 손흥민이다. 독일 언론은 최근 '바이에른 뮌헨은 현재 공격진을 강화할 고품질 선수를 찾고 있다'라며 '새로 영입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 중 한 명은 적어도 스타 플레이어 해리 케인과 함께 뛰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공격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여름에 경험이 풍부한 스트라이커를 영입하려 하고,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도 이적 대상 명단에 올랐다'라고 전했다.
독일 언론에서도 바이에른행 가능성을 인정했었다. 이미 2021년부터 이어져 온 관심이라는 점이 핵심이었다.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뉴프레스는 '바이에른이 공격진 보강을 위해서 경험이 풍부한 스트라이커를 영입하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도 명단에 올랐다'라며 '적응 기간은 걱정이 필요 없다. 바이에른은 이미 손흥민에 관심이 있었다. 2021년 봄부터 주목했었다. 하지만 토트넘의 계약 연장과 높은 이적료로 인해 실패로 끝났다. 당시 바이에른은 8500만 유로(약 1300억원)를 내놓아야 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이 토트넘과의 재계약에 실망했기에 이적설은 더욱 불이 붙을 수밖에 없다. 글로벌 스포츠 언론 ESPN은 '손흥민은 소란을 피우는 선수가 아니지만, 소식에 따르면 선수 측에서는 새 계약에 대한 논의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것에 대한 실망감이 상당했다. 토트넘은 새 계약 대신 1년 옵션을 발동하기로 결정했고, 이제 그는 2026년 여름까지 팀에 묶여 있다. 모든 감정이 결정에서 제거된다면 12개월 후 이를 재평가하는 것은 토트넘과 같은 재정적으로 검소한 구단에게는 논리적인 접근 방식이다. 다만 손흥민과 많은 팬들에게는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바이에른이 공격진 개편에 확실히 돌입하고 다가오는 여름 손흥민을 주시한다면, 손흥민으로서도 바이에른 이적은 선수 경력 마지막의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 막대한 연봉도 챙길 수 있다. 바이에른이 손흥민과 3년 계약을 추진한다면 현재 토트넘에서 수령 중인 980만 파운드(약 180억원)를 계속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최대 540억 수준을 보장받을 수 있다.
토트넘의 불확실한 태도와 함께 손흥민도 토트넘 잔류가 아닌 새 도전을 고민할 수 있다는 추측이 늘어가고 있다. 바이에른이 공격진 개편과 함께 손흥민을 노린다면 올 여름 팬들을 놀라게 할 반전 이적 가능성에 많은 팬들이 주목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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