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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해는 시작이 다르다. 키움은 16일까지 시범경기에서 8경기 4승1무3패로 중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선전하고 있다. 시범경기 성적은 의미가 없다고는 하지만, 불과 지난해 시범경기에서 1승7패 최하위였던 것과 비교하면 훨씬 나은 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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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최근 홈팬들의 열기가 유독 뜨거운 팀들이라, 압도적인 상대 홈팬들의 응원 공세가 키움 선수들에게는 위축이 될 수도 있는 환경이지만 신경쓰지 않고 개막만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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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전력이 강한 팀, 약한 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작년 우승팀이 무조건 우승하는 것은 아니다. 야구라는 것은 정말 모르기 때문에 이제 열어봐야 알 수 있다. 강팀이랑 한다고 해도 오히려 저희를 더 증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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