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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에 14살 연상의 남편과 임신해 결혼을 했지만 2년 만에 성격과 돈 문제로 협의이혼을 했고, 아이를 키울 능력이 부족해 양육권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는 사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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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우울증고 공황장애까지 생기며 빚이 3,200만원까지 늘어났고, 개인 회생으로 잘 갚아 나갔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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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는 줄었지만 스트레스로 인해 게임과 술에 빠져 시비를 걸거나 몸싸움까지 이어졌다고 말한다. 그렇게 벌금형만 4건, 기소유예 1건이 있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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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특수폭행으로 구속수사를 받았고, 사연자의 아버지까지 피해자에게 찾아가 무릎꿇고 사죄하는 모습에 반성하게 됐다고 말한다.
이제 모든 걸 청산하고 새 삶을 살고 싶다는 그의 이야기와 다짐은 오늘(17일) 밤 8시 30분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30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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