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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볼파크의 첫 경기. 김태연은 역사적인 한 방을 남겼다. 다른 한화 선수에게는 기회가 없게 첫 타석부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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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21일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을 1군 데뷔전을 치른 김태연은 8번타자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개인 첫 타석에서 홈런 역사를 쓴 김태연은 신구장에서도 역사를 쓰게 된 셈이다.
경기를 마친 뒤 김태연은 첫 홈런 소감으로 "새로 시작하는데 있어서 역사에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고, 기억에 남을 수 있게 돼서 기분 좋다.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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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볼파크는 좌·우 비대칭으로 설계돼 우측 폴까지 거리는 95m, 좌측 폴까지는 99m다. 상대적으로 짧은 우측 거리를 보완하기 위해 8m 높이의 '몬스터월'을 설치했다.
수비 적응도 수월했다. 김태연은 "직전에 NC 원정을 다녀왔는데 NC파크와도 비슷한 느낌이었다. 다른 구장과 비교해 부담되거나 다른 점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신구장 시설에도 만족감을 내비쳤다. 김태연은 "라커룸이 넓어졌고, 웨이트장도 커졌다. 식당도 좋아지고, 사우나도 생겼다. 전체적으로 좋아진 거 같아 만족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한화는 스프링캠프 때부터 1번타자에 대한 고민을 내비쳐왔다. 계속해서 실험이 이뤄진 가운데 "지금 딱 정해놓지는 않았다. 당분간 초반은 상대 투수에 따라서 라인업을 가지고 가려고 한다. 컨디션이 좋은 선수와 상대팀 투수에게 강한 선수가 먼저 나간다고 생각하면 될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김태연은 지난 16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1번타자로 나와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으로 활약했고, 이날 홈런으로 감을 이어갔다. 김태연은 "1번타자는 딱히 다른 건 없다. 부담되는 것도 없고, 작년에 조금 해봐서 부담되는 건 없다"고 했다.
김태연은 이어 "선수라면 경기에 나갈 수 있는 기회인데 당연히 (1번타자로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주전 경쟁을 하는 입장에서 다른 선수에게 밀리지 않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분위기 좋고 캠프 때에도 열심히 준비했다. 열심히 해온대로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하루하루 이기려고 하다보면 결과가 따라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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