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아이 임신에 대한 의지를 다시금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다음 주 방송 예고편이 공개됐다.
2년 만에 다시 돌아온 진태현 박시은 부부. 2022년 16일 진태현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당시 진태현은 "임신 마지막달 폭우와 비바람의 날씨가 끝나고 화창한 정기 검진날 우리 베이비 태은이가 아무 이유 없이 심장을 멈췄습니다. 3주만 잘 이겨냈다면 사랑스러운 얼굴을 마주할 수 있었을텐데 정확히 20일을 남기고 우리를 떠났습니다"며 "9개월 동안 아빠 엄마에게 희망을 주고 사랑을 주고 모든 걸 다 주고 얼굴만 보여주지 않은 채 떠났습니다"라는 비보로 모두와 슬픔을 나눴다.
출산 20일 전 하늘로 떠나보낸 태은이, 진태현은 "겪지 말아야 할 일을 겪었다. 저희는 헤쳐나가야 하는 길을 택했다. 거기서 운동도 많이 하고 운동도 서로 많이 하면서 요즘은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라 근황을 밝혔다.
박시은은 "많은 분들이 저희가 포기한 줄 아시더라. 저희는 포기하지 않았다.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밝게 웃었다.
칼바람 부는 스산한 새벽, 진태현과 박시은은 칠흑 같은 어둠 속 불가사의한 행동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거센 바람에 텐트가 흔들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의식은 꿋꿋하게 치러졌다.
한편,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다. 지난 2022년 임신 소식을 알렸으나 출산 20여일을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은 진태현 박시은 부부. 이후 두 사람은 달리기로 아픔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2019년 대학생 딸 입양에 이어 지난달에는 세 딸 입양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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