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진태현이 먼저 떠나 보낸 딸을 떠올렸다.
진태현은 18일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러 질문이 오간 가운데 대부분의 질문은 러닝, 마라톤과 관련된 질문이었다.
이 가운데 한 팬은 "아픔을 어떻게 이겨내고 계시냐"고 유산의 아픔을 언급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22년 임신 소식을 알렸으나 출산 20여일을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은 바 있다.
이에 진태현은 "그냥 날마다 기억하며 추모하며 사랑하며 그렇게 살아간다. 죽을 때까지 우리 태은이 못 잊는다. 근데 사랑하면서 살 수는 있다"고 덤덤하게 밝혔다.
또 한 팬은 "'이혼숙려캠프' 보면 세 분 다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는 거 같은데..괜찮으시냐"고 물었지만 진태현은 "일이니까 열심히 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저는 다들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연예계 사랑꾼으로 유명한 진태현에게 "어떻게 하면 배우자 님을 그렇게 사랑할 수 있냐"는 질문도 들어왔다. 이에 진태현은 "저는 박시은 말고는 의미가 없다는 확고한 생각으로 산다"고 단호하게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이후 진태현은 지난달 또 한 번 세 딸 입양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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