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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면서도 강단 있는 양임은 어릴 적 부모를 잃고 힘겹게 살아온 애순을 친조카처럼 아끼며, 그녀의 삶의 희로애락을 함께했다. 애순을 괴롭히는 시할머니 박막천(김용림 분)과 시어머니 권계옥(오민애 분)에게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는 것은 물론, 힘든 일이 닥칠 때마다 누구보다 먼저 애순을 챙기며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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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해녀 동료 염혜란, 백지원, 차미경과의 찰떡 호흡으로 극의 재미를 더했다. 함께 물질을 하며 유쾌한 농담을 주고받다가도, 때로는 서로의 아픔을 위로하는 모습은 시대적 정서를 그대로 담아냈다. 이수미는 동료 해녀들과의 자연스러운 앙상블을 통해 제주 해녀들의 끈끈한 정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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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그는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또 다른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작품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한 이수미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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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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