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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1960년대 후반에 등장한 러브호텔은 1980년대 '버블 시대'로 알려진 일본 경제의 절정기에 급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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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출산 고령화가 이어지면서 소비자가 줄어든 러브호텔은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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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이것이야말로 '요람에서 무덤까지'다", "어떤 이는 같은 장소에서 삶을 시작하고 끝낼 수도", "내 장례식이 예전 러브호텔에서 치러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등의 댓글을 게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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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엔 러브호텔 수와 신생아 출생이 함께 줄어들고 있다.
반면 노인 인구는 3625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9.3%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40년까지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34.8%를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치도 나오고 있다.
일본 경찰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등록된 러브호텔 수도 2016년 5670개에서 2020년 5183개로 감소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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