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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감독이 처음 맡은 2023년엔 케이시 켈리와 아담 플럿코였다. 켈리가 초반 부진했고, 플럿코는 전반기에만 11승을 올렸지만 후반기에 부상으로 빠지더니 결국 한국시리즈에도 나가지 못했다. 지난해엔 켈리와 디트릭 엔스였다. 켈리와 엔스 모두 기복이 심했고, 결국 LG는 켈리를 떠나보내고 에르난데스를 영입하는 결정을 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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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난데스는 지난해 선발로 나섰을 때 초반엔 좋았지만 타순이 한바퀴 돈 이후에 정타를 맞는 일이 많았다. 하지만 염 감독은 올해 달라질 것으로 봤다. 구종간에 구속 차이를 둬 지난해 처럼 한 타이밍으로 던지는 일은 없을 거라는 게 염 감독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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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감독은 치리노스와 에르난데스에게 15승 정도를 바라고 있다. 1선발급의 승수다. 염 감독은 "1선발에 가까운 투수2명을 가지고 시작한다. 감독에겐 확률이 높은 경기를 할 수 있다"라고 믿음을 드러냈다.
손주영은 1m93의 큰 키를 지닌 왼손 투수로 150㎞가 넘는 빠른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을 던진다. 지난해 첫 풀타임 선발로 활약해 9승10패 1홀드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했다. 두자릿수 승리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144⅔이닝을 던져 규정이닝을 달성하며 전체 평균자책점 8위에 랭크됐다.
현재 LG의 1~4선발은 꽤 안정적인 상태로 여겨진다. 팀 역대 3번째로 4명의 10승 투수 배출을 노려볼만하다.
LG는 지난 1994년(이상훈 18승, 김태원 16승, 정삼흠 15승, 인현배 10승)과 1997년(김용수 12승, 임선동 차명석 11승, 이상훈 10승) 등 두 차례 4명의 10승 투수를 배출한 적 있다. 아쉽게도 2000년 이후엔 없었다.
지난해 4명 배출을 노렸지만 실패. 디트릭 엔스가 13승, 임찬규가 10승을 올렸지만 최원태와 손주영이 9승씩을 거둬 1승이 모자랐다.
염 감독이 구상한대로 불펜이 안정되고 타선도 백업들이 성장해 주전들이 체력을 보충하며 자신의 기량을 발휘한다면 선발 투수들도 기대한 만큼의 승수를 쌓을 수 있을 듯.
역대 LG 외국인 투수들이 기록한 최다 승리는 지난 2022년 켈리(16승)와 플럿코(15승)가 올린 31승이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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