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라얀 아잇-누리(울버햄턴)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충격적인 소식이다. 토트넘은 아스널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라이벌 팀의 관심 속에 아잇-누리 영입을 위해 3000만 파운드의 입찰가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024~2025시즌 EPL 29경기에서 10승4무15패(승점 34)를 기록했다. 20개 팀 가운데 14위에 랭크돼 있다. 카라바오컵에선 리버풀에 밀려 4강에서 탈락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선 32강에서 조기 탈락했다. 올 시즌 우승 기회는 유로파리그가 유일하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8강에 진출한 상태다.
팀토크는 '토트넘은 매우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다.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에 나설 수 없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압박을 받고 있다. 감독 교체 여부를 검토하고 있지만, 여전히 이적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아프리카풋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은 아잇-누리 영입전에서 앞서나가기 위해 울버햄턴과 접촉했다. 3000만 파운드 입찰을 제안했다. 엄청난 움직임이다. 이적 시장이 아직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제안도 구두로 할 수밖에 없다. 아잇-누리는 리버풀과 웨스트햄 등의 관심도 받고 있다'고 했다.
2001년생 풀백 아잇-누리는 올 시즌을 끝으로 울버햄턴과의 계약이 완료된다. 하지만 울버햄턴은 1년 연장 옵션을 갖고 있다. 팀토크는 '리버풀은 과거 아잇-누리 영입을 검토한 적이 있다. 아스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울버햄턴은 아잇-누리의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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