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우린 거의 연인, 사귀는 거다."
19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핑크빛 쌍방향과 회색빛 일방통행으로 갈린 '솔로나라 25번지' 첫 데이트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이 가운데 영수이 모태솔로 면모를 보이며 관심을 끌었다.
이날 25기 '첫 데이트 선택'에서 영자는 예상대로 영수의 픽을 받았다. 영수는 그토록 바라던 영자와의 데이트에서 1인당 13만 원짜리 오마카세를 주문했다.
"연봉이 5억"이라고 밝힌 영수는 망설임 없이 고가의 회 2인분을 주문했고 영자는 "너무 비싼 거 먹는 거 아니냐"고 걱정했다. 하지만 영수는 "이런 거에 돈 걱정 없이 하려고 돈 버는 거다. 이 정도쯤이야"라고 큰 소리를 쳤다. 하지만 영자의 눈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한 영수는 손까지 벌벌 떨었다. 데이트 후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우린 거의 연인이었다! 이거는 사귀는 거다. '사랑해'라는 이런 말은 뺐지만 진짜 엄청 좋았다"고 '착각의 늪'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MC 데프콘이 "25기에도 모태솔로 한 분이..."라고 눙쳤다.
반면 영자는 "상철님밖에 관심이 없다"며 영수에게 선을 그었다.
데이트에서 돌아온 영수는 "전 진짜 좋았다"고 영자와의 후일담을 모두에게 자랑했다.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영자가 "저 오빠 좋아한다"고 상철에게 돌진하는 모습이 담겨 흥미를 유발했고, 여기에 '랜덤 데이트 선택'이 예고돼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평균 4.2%(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 닐슨코리아 집계)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4.7%까지 올랐다. 2049 시청률은 2.4%를 나타냈다. '최고의 1분'은 현숙과 영철이 대방어를 먹으며 첫 데이트 하는 부분이 차지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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