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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41분에야 첫 슈팅이 나왔다. 첫 슈팅이 골로 연결됐다. 대한민국이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지는 오만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7차전에서 전반을 1-0으로 리드하며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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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특성상 호흡할 시간이 많지 않다. 오만전을 앞두고는 19일 단 하루 완전체 훈련을 실시했다. 가뜩이나 공간이 부족한 데다 손발도 제대로 맞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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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골은 전반 41분 드디어 터졌다. 이강인이 매듭을 풀었다. 이강인의 스루패스가 오만 수비라인을 무너뜨렸고, 황희찬이 침투하며 왼발로 골네트를 갈랐다. 이강인은 지난해 9월 오만 원정에서도 손흥민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인은 오만을 상대로 2연속 공격 포인트를 쌓으며 '킬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전반 종료직전에는 손흥민이 프리킥으로 추가골을 노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45분이 남았다. 홍명보호는 오만을 꺾으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9부 능선을 넘게 된다.
고양=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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