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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중반까지 단 한차례의 슈팅도 날리지 못할 정도로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다.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투입되며 분위기가 바뀌었다. 전반 41분 이강인의 슈퍼 킬패스를 받은 황희찬(울버햄턴)이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후반 35분 돌이킬 수 없는 대형악재가 나왔다. 이강인이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어수선한 틈을 타 오만이 공격을 계속했고, 알리 알부사이디의 왼발골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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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점유율은 대한민국이 63.4, 오만이 36.6이었다. 슈팅수는 10대5, 유효슈팅수는 3대2였다. 결정력 싸움에서 웃지 못했다. 손흥민은 A매치 4경기 연속골 도전도 불발됐다. 홍명보호가 아쉬운 무승부로 2025년의 첫 단추를 뀄다.
이강인 상태에 대해서는 "발목에 부상이 있다. 정확한 것은 내일 아침에 병원에 가서 체크해야할 것 같다. 도착한지 하루 훈련하고 나왔기에, 시작부터 뛰는 것은 플랜에 없었다. 백승호의 부상으로 시간이 앞당겨졌다. 그 포지션은 우리가 준비를 했다. 이강인은 경기 중에 공수에 장단점이 있지만, 경기가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풀어줄 선수가 필요해 투입했다. 좋은 상황을 만들어줬다. 플레이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부상에 관해서는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했다. 이강인은 좌측 발목에 문제가 있고, 현재 붓기가 있는 상태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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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에 대해서는 "양 팀 모두 같은 입장"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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