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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배찬승은 캠프 첫 실전부터 152㎞의 강속구와 예리한 슬라이더를 겁없이 뿌리며 물건의 탄생을 알렸다. 누가 봐도 즉시 전력감. '기회를 받을 투수'란 점에서 키움 정현우와 함께 유력한 신인왕 후보 중 하나다. 불펜에 좌완 선발이 없는 삼성에 단비 같은 존재의 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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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준과 함수호는 삼성 타선에 파워를 더해줄 거포 유망주들. 루키 답지 않은 타석 대처능력과 적극성으로 캠프와 시범경기 내내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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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보는 눈이 탁월한 삼성 박진만 감독은 "배트가 면으로 나와 공에 맞는 포인트가 넓다"며 고른 방향의 타구가 나오는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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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선수는 지난 19일 상무전부터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중이다. 심재훈은 21일 함평 KIA전에서 교체출전해 좌중월 투런홈런도 쳤다.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차승준도 1회부터 KIA 5선발 김도현을 상대로 우월 2루타를 거침 없이 날렸다.
야수 루키 삼총사는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경기를 뛰며 1군 무대를 준비한다. 백업 야수가 필요한 시점이 되면 언제 1군에서 봐도 이상할 게 없는 준비된 신예 삼총사.
나홀로 살아남은 배찬승은 삼성 불펜의 주축인 베테랑 선수들 사이에서 중요한 순간 상대 왼손 강타자를 상대로 투입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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