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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브라이턴 구단은 모두 21일(이하 한국시각) 윤도영의 이적을 발표했다. 윤도영의 합류는 올 여름이다. 브라이턴 구단은 '윤도영은 이적시장이 시작되는 7월 1일에 합류한다'며 '계약 기간은 2030년 6월까지이며 (첫 시즌인) 2025~2026시즌에는 다른 팀에 임대돼 뛰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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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영과 양민혁이 과언 어느 위치까지 성장할 수 있을 지는 전혀 예측 불가다. 끝내 적응에 실패하고 K리그로 유턴하는 결말도 있을 수 있고, 반대로 '해버지' 박지성(은퇴)이나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토트넘)처럼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 반열에 오르는 상황을 기대해볼 수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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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윤도영이 이번 브라이튼 이적을 통해 받은 이적료는 200만파운드(약 37억9000만원)로 밝혀졌다. 영국 기브미스포츠 등에 기고하는 이적시장 전문가 벤 제이콥스 기자가 22일 자신의 SNS에서 밝혔다. 그는 '브라이턴이 윤도영을 여릅에 합류시키기로 확정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고, 이적료는 200만파운드'라고 밝혔다.
세계 축구선수들의 가치를 평가하는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윤도영의 최신 마켓 밸류는 35만유로(약 5억5000만원)였다. 2024년 12월초 기준으로 평가한 액수인데, 여기에는 브라이턴 입단 이슈가 반영되지 않았다. 즉, 이때까지만 해도 윤도영은 이적료로 35만유로 정도를 받을 수 있는 선수였다.
하지만 이건 시작일 뿐이다. 윤도영이 임대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뒤 브라이튼으로 돌아와 주전급 선수가 된다면 또 이 정도의 상승률을 기대해볼 수 있다. 이적료가 지금은 100만 파운드 단위지만 1000만 파운드 단위로 올라갈 수도 있다.
브라이턴은 5년 안에 이런 시기가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제 막 해외 무대에 첫 스텝을 내민 윤도영이 과연 어디까지 성장할 지 기대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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