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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다시 한번 죽음 위기를 딛고 일어선 서동주(박형식)가 염장선(허준호)과 허일도(이해영)를 차례차례 압박하며 복수의 판을 깔았다. 서동주의 고비를 모두 지켜본 시청자들에게는 짜릿한 동시에 복수의 다음 단계가 더욱 기대되는 60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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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는 자신을 습격한 관리자(성노진)와 난투극 중 허일도와 눈이 마주쳤다. 허일도 역시 염장선의 말을 듣고 서동주를 죽이러 왔으나, 자신의 잘못을 눈치챈 아들 허태윤(윤상현)이 서동주를 찾아온 것을 보고 멈칫했다. 그렇게 다시 마음을 다잡고 왔다가 관리자와 대치 중인 서동주를 발견한 것. 허일도는 가져온 주사를 서동주 대신 관리자에게 꽂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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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덕에 여은남은 살았다. 서동주는 허일도의 휴대전화, 염장선이 여은남에게 붙인 히트맨에게 빼앗은 휴대전화로 동시에 염장선을 압박했다. 이어 서동주는 염장선에게 전화로 "기다려. 내가 다 돌려줄게"라고 강력하게 도발했다. 또 직접 염장선이 있는 와영재로 들이닥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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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는 염장선에게 "선생님 목숨이 제 복수에 갈음할만한 가치가 있을 때 죽여드리겠습니다"라고 경고했다. 뿐만 아니라 대산가(家)에 돌아와 허일도에게 "허대표님은 저 서동주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살인미수범입니다. 앞으로 그 약점 제가 잘 활용하겠습니다"라고 선전포고했다. 의기양양한 서동주와 압박감에 사로잡힌 허일도의 모습이 교차됐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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