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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업계에서 '슈퍼 마리오'로 알려진 살세도는 연간 10만 1000달러(약 1억 5000만원)를 내고 발코니가 있는 선실에서 생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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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 로열 캐리비안을 운영하는 회사는 그를 위해 갑판 한쪽에 '슈퍼 마리오의 사무실'이라는 공간을 마련해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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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침실 2개짜리 아파트를 가지고 있지만, 주로 바다에서 생활을 하다 보니 비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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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클럽을 찾아 춤을 주고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버거를 즐긴다.
그는 크루즈에서 지내는 삶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그는 "라운지에서 춤을 추거나, 저녁 식사 후 간단한 술과 함께 TV로 농구나 축구 경기를 시청한다. 배에서 하는 모든 일은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다"고 말했다. 이어 "배에 있는 것에 너무 익숙해져서 육지에 있는 것보다 배에 있는 것이 더 편하게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그는 사업 때문에 1997년 처음 크루즈를 탔다가 매료됐다.
이후 몇 개의 크루즈 라인을 승선했다가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로열 캐리비안 크루즈에서 생활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 팬데믹 기간엔 운항이 멈춰 약 15개월간 육지에서 살았다.
"스트레스가 전혀 없다"고 말한 그는 "내가 찾을 수 있는 최고의 라이프스타일"이라고 강조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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