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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사 김상훈과 첫 번째 데이트를 완료한 강예원은 새로운 상대와의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첫 소개팅보다 좀 더 여유로워진 발걸음으로 약속 장소에 도착한 강예원은 떨리는 마음으로 상대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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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강예원을 보자마자 "어깨 쪽이 좀 불편해보이신다"고 체형을 진단했다. 그러면서 강예원의 어깨를 어루만지며 즉석에서 진단에 나섰다. 이에 강예원은 "터치를 하시니까 순간 놀라면서 설레고 너무 부끄럽더라"고 어쩔 줄 몰라했다. 공덕현은 "승모근이 굳어있다. 나중에 치료가 필요하실 것 같다. 다음에 제가 봐드리겠다"고 말해 강예원을 기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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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현은 회사 생활도 했었다고. 그가 조직생활이 잘 맞았다는 말에 강예원은 호감을 보였다. 강예원은 "다음 생애에 태어나면 월급쟁이 하고싶다"고 말했고, 이에 공덕현은 "제가 월급 좀 드릴까요?"라고 심쿵 멘트를 날렸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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