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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츠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각) 도쿄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먼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일본으로 건너가기 전부터 장염 증세 때문에 15파운드가 빠졌는데, 미국으로 돌아와서도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3파운드가 더 빠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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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츠는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라인업에 올랐다가 또 구토를 하는 바람에 뛸 수가 없었다"며 "체중이 더 빠질 수도 있을 것 같다. 시즌 초반에는 플레이가 힘겨울 수 있다. 하지만 난 뛰고 싶다. 벤치에 앉아 있는 게 힘들고 지쳤다. 공만 던지는 것도 피곤하다. 그저 그라운드에서 뛰고 싶을 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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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혈액 검사와 혈압 및 심박수 검사가 정상으로 나온다는 점이다. 그러니까 위의 소화력만 떨어진 것이다.
베츠는 장염에 걸린 이후 스무디만 먹고 있다. 딱딱한 음식은 소화하기 어려워 위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새로운 약을 먹기 시작했다고 한다.
다저스는 25~26일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남은 2차례 시범경기를 치른 뒤 오는 28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갖는다. 베츠가 출전하려면 남은 3일 동안 컨디션을 회복해야 하는데, 8㎏이 넘게 빠진 선수가 정상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베츠가 돌아올 때까지는 도쿄시리즈에서 유격수로 나선 미구에 로하스가 선발 출전 기회를 이어가게 된다. 로버츠 감독은 25일 경기에 베츠를 쉬게 할 계획이다. 디트로이트와의 홈 개막전 출전도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베츠는 "어려운 상태에서도 플레이를 이미 하고 있다. 지금 몸무게는 157파운드로 내 기준으론 저체중이다. 내가 뛰고 싶지 않다는 말이 아니다. 하지만 뛰는데 필요한 게 체중이라면 지금 상황이 말이 되나? 그리고 그것이 우리가 답해야 할 질문"이라고 하소연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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