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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과 34년 지기인 박수홍은 "처음 만났을 때 경림이는 중학교 1학년 소녀였다. 나는 연예인으로서 막 시작했을 때였다"며 첫 만남을 떠올렸다. 그는 박경림에 대해 "지금도 서로 어려울 때는 서로 버틸 수 있게, 힘낼 수 있게 방향을 제시해 주는 빛과 같은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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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은 이날 23세 연하 김다예를 향한 애정과 애틋함을 드러냈다. 그는 "사람이 성장하는 데는 옆에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가 정말 중요하다. 나도 정말 어려울 때 의리있게 정말 날 지켜준 여자를 만난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우리 아내 칭찬을 하겠다. 우리 아내는 기념일 챙겨야 할 때 나를 딱 쳐다보면서 '퉁?'이라고 하는데 정말 좋다"며 김다예의 쿨한 성격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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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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