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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정규 시즌 개막전. 선발 로건 앨런이 6이닝 1실점 후 물러났고, 김태경에게 7회를 맡겼던 이호준 감독은 8회말을 앞두고 투수 전사민을 마운드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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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홍종표를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첫 아웃카운트를 잡았지만, 다음 타자 나성범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고 패트릭 위즈덤에게 또 볼넷을 내주며 쉽게 고비를 넘지 못했다. 결국 전사민은 1사 만루 상황에서 이닝을 끝나지 못하고 김재열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이후 책임 주자들이 모두 홈에 들어오면서 전사민은 ⅓이닝 4실점으로 개막전을 마쳤고, 팀도 2대9로 역전패를 당했다.
개막전이 끝난 후, 이호준 감독은 전사민을 감쌌다. 이 감독은 "사민이가 그동안 대부분 추격조로 나왔었다. 1점 차고, KIA 타선이라 이런 면에서 (힘들었을 것)"이라면서 "긴장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오늘(23일) 아침에 얼굴을 봤는데 다행히 괜찮더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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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개막시리즈 두번째날인 23일. 공교롭게 또 8회말에 비슷한 리드 상황이 만들어졌다. NC가 5-3으로 앞서고 있던 8회말. 이호준 감독은 주저 없이 다시 전사민을 마운드에 올렸다.
경기 후 전사민은 "개막전 결과가 좋지 않았지만, 오히려 오늘은 내가 준비한 공을 던지는 것에 더 집중하는 계기가 됐다. 팀 승리에 기여한 것 같아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오늘처럼 나의 투구만 생각하고 던지면서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싶다"고 기쁘게 웃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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