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바이어 레버쿠젠의 에이스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에는 막대한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는 비르츠지만, 구단에서 쉽게 내보내지 않겠다는 강경책을 세우며 다음 시즌에 팀에 남을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한다.
글로벌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5일(한국시각) '구단은 비르츠에 대해 1억2000만 유로(약 1900억원) 이상의 이적료와 추가 보너스 금액이 포함된 조건에서만 협상에 응할 것이라 밝혔다'고 보도했다.
플로리안 비르츠는 21세의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축구계에서 이미 정상급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뛰어난 기량으로 수많은 빅클럽들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타깃으로 하고 있다.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은 공개적으로 비르츠에게 관심을 보였으며 그의 측근들과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시티도 비르츠를 최우선 타깃으로 삼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비르츠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이엘 레버쿠젠의 핵심 선수인 비르츠는 팀에게 없어선 안 될 존재다. 레버쿠젠은 그와 조기에 계약을 연장하고 싶어 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비르츠와 레버쿠젠 간 조기 재계약 협상은 난항을 겪고 있다. 비르츠의 현 계약은 2027년까지 유효하다.
구단은 바이아웃 조항을 포함한 새로운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비르츠는 아직 계약서에 서명하지 않고 있으며, 협상에 진전이 없는 상태다.
현재 비르츠는 오른쪽 발목 내측 인대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그의 부상 공백은 레버쿠젠에게 큰 타격이 되고 있으며, 이는 이번 시즌 그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비르츠는 이번 시즌 공식 경기 39경기에서 15골 1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끄는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레버쿠젠은 비르츠를 내보내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거취는 아직 확실치 않다. 비르츠가 계약 연장을 망설이고 있는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과 맨체스터 시티 등 빅클럽들이 적극적인 영입을 노리고 있다.
다음 시즌 비르츠가 레버쿠젠에서 남을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도전을 선택할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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