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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북중미행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 3, 4위는 4차예선에 나설 수 있다.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4위 인도네시아(승점 6)과는 동률이다. 남은 두 경기 결과에 따라 북중미행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북중미월드컵부터 참가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 편성됐다. 아시아에 배정된 월드컵 티켓도 4.5장에서 8.5장으로 크게 늘었다. 중국이 월드컵 본선에 나선 것은 2002년 한-일월드컵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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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관중의 열광적인 응원에도 중국은 연이은 실수로 스스로 무너졌다. 전반 16분 클리어링 실수로 선제골을 허용했다. 제대로 볼을 걷어내지 못하자, 어빈이 잡아 감각적인 왼발 감아차기로 중국 골망을 흔들었다. 중국 관중들이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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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바흐람 압두웨리와 귀화 선수 세르지뉴, 왕유동, 왕하이지안 등을 투입하는 총력전을 펼쳤다. 중국은 이날 슈팅수 10대7로 앞섰지만, 유효슈팅은 뒤졌다.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하며, 끝내 득점에 실패했다. 중국팬들은 또 다시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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