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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실사판' 드라마로 화제를 모은 '라이딩 인생'은 재미와 감동, 시의성 있는 메시지까지 모두 전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대치동에서 라이딩을 하는 모녀, 일과 육아에 바쁜 워킹맘, 황혼 육아에 뛰어든 조부모 등 현실적인 캐릭터들이 전하는 이야기가 리얼 공감을 이끌어냈고,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졌다. 라이딩으로 시작된 갈등이 마무리된 최종회는 바쁘고 치열한 경쟁 속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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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을 구하려다 지아가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충격을 안겼다. 병원에서 정은은 뒤늦게 지아의 마음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서윤의 일기에서 지아가 자신의 빈자리를 대신해 서윤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줬다는 걸 알게 됐다. 지아는 "너한테 해주고 싶었던 거야. 어릴 때 못해준 게 너무 많았잖아. 늦었지만 미안해. 내 딸이 언제 이렇게 커서 엄마가 됐네"라며 손을 내밀었다. 정은은 "서윤이 키워보니까 알겠더라. 지금까지 엄마 마음 몰라줘서 미안해. 키워줘서 고마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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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직장으로 돌아간 정은은 능력 있는 마케터이자 서윤의 엄마로 열심히 살아갔다. 태린 엄마(최윤소 분)가 정은이 그토록 찾던 TR대표라는 것이 밝혀졌고, 정은과 함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아는 아동 미술치료사로 복귀했고, 워킹맘인 정은을 도와 서윤을 돌보고 있었다. 미국에서 돌아온 영욱(정진영 분)은 지아를 찾아갔고 지아는 반지를 보여주며 영욱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민호는 학업 스트레스에 더 이상 손톱을 물어뜯지 않고 호경과 놀러 갈 생각에 즐거워했다. 정은의 곁에는 지아, 서윤, 남편 재만(전석호 분)이 있었다. 변함없는 일상을 살아가지만 더 행복해진 가족의 엔딩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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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에 현실감을 부여한 배우들의 열연은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전혜진은 '라이딩 인생'을 통해 성공적 드라마 복귀를 알렸다. 정은의 엄마로서의 성장을 그려내며 극을 안정적으로 이끌었으며, 자연스러운 연기로 현실에 발 딛고 있는 워킹맘 캐릭터를 완성해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조민수는 내공 깊은 연기로 따뜻한 어른 지아의 모습을 그려냈다. 여기에 정진영과의 로맨스까지 소화하며 극을 다채롭게 만들었다. 황혼의 로맨티시스트를 멋지게 그려낸 정진영, 미워할 수 없는 사랑꾼 남편으로 유쾌함을 더했던 전석호, 대치동 슈퍼맘 호경으로 존재감을 뽐낸 박보경, 그리고 김사랑-이민호-안태린 등 아역 3총사까지 모든 배우들의 빈틈없는 활약이 '라이딩 인생'의 원동력이 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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