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신예 한채린이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극본 성윤아, 조원동/연출 김철규) 종영소감을 전했다.
한채린은 26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해 많이 긴장되고 떨렸다.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특히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경험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선배님들께서 항상 촬영 전에 긴장을 풀 수 있게 도와주시고 좋은 에너지를 나눠주셨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미스터리한 역할이라 끝까지 비밀스러워야 했는데 마지막 회에 활약을 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한채린은 "'라이딩 인생'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더 좋은 모습, 연기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지난해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의 주연 민설희 역을 맡아 데뷔한 한채린은 이번에 '라이딩 인생'을 통해 미스터리한 과외 선생님 유소연 역으로 시청자와 만났다. 극 중 유소연은 명문 초등학교인 명성 초등학교의 기간제 교사이자 대치동 예비초맘 서열 1위 토미맘의 눈에 들어 과외선생으로 발탁된 인물이다.
극 중 유소연은 토미의 영어 스피치 지도를 맡았으나 대상을 목표로 했던 토미가 2위에 그치면서 불쾌하게 해고를 당하는 치욕을 겪었다. 이후 모습을 감췄던 유소연은 마지막 회에서 토미의 명성초 입학 비리 순간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며 복수에 나서 충격을 안겼다.
사회초년생이라는 설정에 맞는 풋풋한 비주얼로 유소연 역을 소화한 한채린은 선배 배우들 사이에서 주눅들지 않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실력파 신인의 등장을 예고했다.
한편 '라이딩 인생'은 딸의 '7세 고시'를 앞둔 열혈 워킹맘 이정은(전혜진 분)이 엄마 윤지아(조민수 분)에게 학원 라이딩을 맡기며 벌어지는 3대 모녀의 '애'태우는 대치동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3월 3일 첫방송 이후 매회 시청률 상승이라는 진기록 속에 마지막회 3.3%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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