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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6대11로 패했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 개막 2연전에 이은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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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점수를 초반에 내도, 선발이 무너져버린다는 점. 3경기 13점, 11점, 11점을 줬다. 개막전 선발 로젠버그 8실점, 하영민 5실점(4자책점), 김윤하 8실점(7자책점)을 해버리니 아무리 방망이를 잘 쳐도 이길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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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정현우와 키움에 그나마 위안이 될 수 있는 건 김도영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공-수의 핵 박찬호도 25일 경기에서 무릎을 다쳐 이날 결장이 유력하다는 것. 선수의 부상은 안타깝지만, 살아야 하는 키움 입장에서는 호재로 연결될 수 있는 부분이다.
광주=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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