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윤다훈이 딸과 아내의 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27일 방송될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윤다훈이 어렵사리 가족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윤다훈은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기 위해 했던 노력을 공개한다.
윤다훈은 과거 이승연이 진행하던 라디오에서 전화 연결을 통해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했지만, 아내가 무반응일 수밖에 없던 이유를 전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또한 결혼 당시 윤다훈의 첫째 딸과 아내는 고작 12살 차이밖에 나지 않아서 엄마를 언니라고 부르는 어색한 관계였다고.
윤다훈은 호칭 정리의 필요성에 대해 어필했지만 현명한 아내의 대처를 공개해 누나들의 찬사를 받았다.
아내는 딸이 손주를 낳았을 때 직접 산후조리를 해주기도 하며 때론 언니처럼, 때론 엄마처럼 딸을 보듬어주는 '진정한 가족'이 되었음을 알린다.
남다른 성장 과정을 겪었던 아내가 미혼부 아래 자란 딸을 만나게 되며 특별한 모녀가 된 두 사람의 사연에 자매들도 그를 다독이며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1983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윤다훈은 000년 시트콤 '세 친구'로 전성기를 보내던 중 미혼부인 사실을 고백하면서 수년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딸 남경민은 아버지 윤다훈에 이어 배우로 활동하다 2021년 두 살 연상의 배우 윤진식과 결혼식을 올렸다.
shyun@sportschosun.com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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