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 농구선수 허웅과의 열애설로 유명세를 탔던 유혜원이 프러포즈 선택을 포기했다.
26일 방송된 tvN '커플팰리스2'에서는 최초 퇴소자가 공개됐다.
유혜원은 프러포즈 선택에 앞서 "저는 '남자가 누구를 선택할까' 하는 경험을 처음 해본다. 너무 당황스럽다. 그래도 3번님(황재근)과 제일 가깝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황재근은 서진주를 선택했고, 유혜원은 "저는 기권"이라며 프러포즈 선택을 포기한 채 자리를 떠나버렸다.
유혜원은 "저는 포커페이스가 안된다. 황재근이 저를 픽할 줄 알았는데 안했다. 서진주에게서 황재근을 ?壺耭 올 수도 없다. 저는 '넌 나한테 오게 돼 있어' 하고 유혹할 수 있는 스타일도 아니다. 그 사이를 뚫고 억지로 하고 싶진 않다. 저는 누군가 열 번 찍으면 끌려가는 스타일"이라고 털어놨다.
황재근은 "유혜원과 더 알아가고 싶었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진짜 책임을 지며 관계를 지속하고 결혼할 수 있을까 싶었다. 저는 제 선택에 집중하고 싶었다. 그래서 픽을 확실하게 정했다"고 설명했다.
유혜원은 "결혼하는 건 어떻게 하는 거냐. 매번 느끼는 거지만 결혼한 분들은 정말 소중한 사람을 만나는 구나, 그런 생각을 한다"며 짐을 쌌다.
유혜원은 빅뱅 전 멤버 승리, 농구선수 허웅과의 열애설로 유명세를 탔다. 특히 승리와는 2018년부터 3차례에 걸쳐 열애설이 불거졌다. 승리가 빅뱅으로 활동하던 2018년 커플사진이 유출돼 1차 열애설이 불거졌고, 승리가 2019년 버닝썬 게이트의 주범으로 지목돼 연예계에서 은퇴하고 군입대를 했을 때는 입대 현장에 함께한 모습이 포착돼 2차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후 승리가 성매매, 성매매 알선, 상습도박, 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등 9개 혐의로 2년 실형을 살고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함께 태국 여행을 갔다는 목격담이 나와 '옥바라지' 및 3차 열애설이 나왔다. 이에 대해 유혜원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허웅과의 열애는 즉각 부인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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