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플랫폼만 바꿨을 뿐인데 반응이 심상치않다. '약한영웅'이 넷플릭스로 향한 뒤 공개 첫날부터 전세계 3위에 올랐다.
27일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25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약한영웅 Class1'은 공개 첫날 전세계 시리즈 부문 3위에 올랐다. '약한영웅'은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1위를 차지했고,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등 남미권과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권에서 2위에 올랐다. 또 미국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 국내 기록은 3위다.
'소년의 시간'과 '그렇게 사건 현장이 되어버렸다'가 1위와 2위에 오른 가운데, 이번 주 마지막 4막을 공개하는 '폭싹 속았수다'는 전세계 5위에 오른 상태다.
'약한영웅'은 모범생 연시은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수호, 범석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나가는 과정을 그린 약한 소년의 강한 액션 성장 드라마.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약한영웅 Class 1'은 2022년 공개 웨이브를 통해 공개됐을 당시 OTT 플랫폼 점유율 45.5%, 평점 9.9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인정받은 수작. 박지훈은 '약한영웅'을 통해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모범생 연시은(박지훈)이 안수호(최현욱), 오범석(홍경)을 만나 혹독한 현실에 맞서 싸울 용기를 배워나가는 처절한 성장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수많은 이들의 '인생작'으로 등극했다. 한준희 감독은 '약한영웅 Class 1'에 대해 "사실 성장담보다는 성장통에 관한 이야기"라고 소개하며 누구나 겪었을 법한 청춘의 아픔을 담았다고 밝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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