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유정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김유정은 27일 소방관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8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산불,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관들을 위한 인식 개선과 처우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유정은 산불 피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 이웃들을 돕고, 소방관들이 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유정은 그동안 꾸준한 나눔과 선행으로 의미 있는 행보를 펼쳐왔다. 지난해 2월 한국소아암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소아암과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에게 응원을 전했다. 같은 해 9월에는 독거노인지원센터와 초록우산 한사랑마을에 각각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또 지난 2020년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고액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 최연소 가입자가 됐다. 지난 2023년에도 범죄 피해 위기 아동 지원을 위해 3000만 원을 쾌척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한편 지난 21일 경북 의성, 경남 산청 등 경상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은 경북 안동, 청송, 영덕 지역으로 번지면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김유정을 비롯해 아이유, 박보영, 한지민, 수지 등이 기부에 동참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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