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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훈은 에일리와의 첫 만남에 대한 질문에 "처음 만난 곳이 저희 가게다. 친한 유튜버 형이 아내랑 친분이 있다, 오랜만에 둘이 저희 가게에서 봤는데, 그날 처음봤을 때 아내와 결혼할 거라고 상상도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에게 엄청난 아우라가 있다. 너무 연예인이라 말도 못 걸겠어서 인사만 하고 음료만 드리고 조용히 있었다. 제가 유튜버 형이랑 생일이 이틀 차이가 난다. 아내가 저한테 고맙다며 콘서트를 초대하겠다고 해서, 첫 만남 후 세 달뒤 콘서트에 갔다"라고 말했다. 최시훈은 에일리가 콘서트에서 열창하는 모습에 반했고 곡을 들으며 감동받아 눈물까지 흘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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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훈은 "연애 초반에도 이런 얘기를 했다"라며 경제권을 언급했다. 그는 "재산은 각자 관리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아내에게 '자기가 여태 열심히 일했는데 자기가 돈을 더 많이 모을 수 있게 하고 싶다. 자기가 돈을 덜 쓰게끔 난 옆에서 서포트를 하겠다'라고 했다. '나도 내가 벌고 먹고 사는데 지장은 없으니 당신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게 저의 진짜 아내를 향한 찐사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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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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