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차은우가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무려 1억 원을 기부한 것.
28일 대한적십자사는 "차은우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고 전했다. 뜨거운 불길 속 차은우는 차가운 기부금으로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전한 셈이다.
차은우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피해가 커지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며 "일상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진화와 구호에 힘쓰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이번 기부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와 복구 작업에 투입된다. 적십자에 따르면 26일 기준 전국에서 1599명의 인력과 함께 구호세트, 담요, 식수, 쉘터 등 수만 점의 물자를 이재민들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심리 상담, 급식, 이동진료까지 전방위적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차은우는 앞서도 첫 단독 사진전 수익금을 기부하고 코로나19 피해 지원, 소아암 환우,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기부 등 꾸준한 선행으로 팬들에게 '기부 천사'로 불려 왔다. 팬들 사이에선 "얼굴도 마음도 1억 점"이라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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