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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어머니 아버지를 만난 김재중은 함께 앨범을 들여다보며 과거를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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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은 "짝사랑 했다. 그래서 내가 옆에 앉지 않았냐"라며 갑자기 "수겸아 잘 있니? 시집 가고 오손도손 잘 사는지 모르겠다. 난 이렇게 산다"라고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를 빤히 보던 어머니는 "시집 안갔으면 우리 아들 찾아오너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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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어머니에게 온 3살짜리 아기 재중이. 붐은 "얼마나 예뻐하셨는지 알겠는게 사진이 정말 많다. 계속 찍으신 거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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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엄마만 졸졸 쫓아다녔다. 엄마가 밥하러 나가면 부엌까지 쫓아나오고 그래서 내 손을 잡고 '엄마 어디 가?' 했다"라며 부모님이 전부였던 아들에 대해 담담하게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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