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최대 관중 규모다."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는 2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KIA 타이거즈와 맞대결을 펼쳤다.
올해 개장한 한화생명 볼파크의 첫 정규시즌 경기. 한화의 홈 개막전이었다.
영구결번 4명(송진우 정민철 장종훈 김태균)의 시구로 경기 시작을 알린 가운데 경기 개시 약 26분 뒤인 오후 6시56분 매진을 선언했다. 한화가 발표한 매진 인원은 1만7000석.
당초 한화생명 볼파크는 개장 당시 만원 관중 인원을 2만7명으로 발표했다. 기존 발표보다 약 3000명 가량 적은 인원이었다.
한화는 "최초 발표한 2만7석은 입석을 포함한 최대 관중수용규모이며, 잔디석 인피티니풀 등 특화석 조성으로 쾌적한 관람을 위해 수용 인원을 조정해 최종 1만7000석으로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는 하루 전인 27일 "지난 1일 대전시로부터 사용권한을 위임 받은 이후 시설 개선을 위한 내부 공사를 진행했고, 모든 내부 인테리어를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외야 우측 조명탑 상단 독수리 조형물을 비롯해 중앙 외야 불꽃 조명 조형물이 더해졌고, 스카이박스와 외야 잔디석을 비롯한 각종 특화석의 인테리어가 완성됐다.
아울러 더본 코리아 매장을 비롯한 21개 식음브랜드의 31개 매장이 1~3층 관중석에 자리잡았다.
박종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는 "당초 계획된 공기보다 약 6개월을 앞당겨 시즌 개막전에 문을 열 수 있게 도와주신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그리고 계룡건설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창단 40주년을 맞는 2025년에 신구장 시대를 맞게 된 만큼 한화이글스가 강팀으로 발돋움해 대전시민과 팬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애정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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