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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상렬은 신지에게 "이번에 김종민, 에일리가 결혼하지 않냐"고 물었고, 신지는 "심지어 같은 날이다. 에일리에게 먼저 가서 인사하고 신부 대기실에서 사진 찍고 종민 오빠 결혼식에 가려고 한다. 종민 오빠는 멤버지 않냐. 27년 됐다. 가족이니까 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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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형수는 신지를 향해 "혹시 남편감으로 지상렬 어떠냐"고 물었고, 신지는 "너무 무뚝뚝한 건 싫어한다. 대화 많이 하는 걸 선호한다. 근데 오빠는 듣기만 하지 않냐"고 했다. 이에 형수는 "가족이 되면 안 그런다. 나하고 이야기 엄청 잘한다"며 황급히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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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상렬은 2세에 대해 "하늘에서 허락한다면 아이 낳으면 좋다"고 하자, 심은진은 "우선은 검사부터 받아라"고 했다. 이에 신지도 "검사부터 받자"고 했고, 지상렬은 "나 검사 받을 때 같이 갈거냐. 혼란스럽게 '검사 좀 받자'고 하지 않았냐"며 웃었다. 그러자 신지에게 형수의 어필은 계속됐다.
신지는 '지상렬과 가능성이 정말 없냐'는 질문에 "고민을 해봐야 될 것 같다. 급작스럽게 연결됐다"면서 "오빠 나랑 뽀뽀할 수 있냐. 느낌은 분명히 있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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