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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 캠프 막바지에 발목 부상을 당했던 장현식은 개막전 1군 등판을 위해 노력했으나 구속이 완전히 오르지 않아 일주일 정도 2군에서 피칭하며 구속을 올린 뒤 1군에 복귀하는 계획을 세웠다. 다행히 LG는 장현식이 없는 상황에서 선발들의 힘과 타선의 폭발로 개막 7연승을 달리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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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고양전에서 143㎞를 기록했던 장현식은 28일 한화전에서도 143㎞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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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식은 선두 4번 대타 박상언을 상대했다. 초구 바깥쪽 직구가 140㎞를 찍었는데 볼. 2구째 직구는 몸쪽 높게 오는 볼. 구속은 140㎞였다. 직구를 강하게 뿌리려는지 직구 제구가 잘 이뤄지지 못하는 모습이 많았다. 자주 오른손 타자의 몸쪽 높게 날아가는 공이 많았다. 2B2S에서 6구째 140㎞ 빠른공이 바깥쪽으로 이번젠 잘 들어왔다. 박상언의 배트가 헛돌아 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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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권광민과도 직구 승부. 초구 140㎞의 공이 바깥쪽 높에 왔고, 2구째 가운데 쪽으로 오자 권광민이 휘둘렀다. 결과는 3루수 플라이.
당초 염경엽 감독은 다음주 초에 장현식을 1군에 올리려 했으나 2군에서 한차례 정도 더 던지게 한 뒤 주말 KIA 타이거즈와의 잠실 3연전에 올리기로 계획을 수정했다. 아직 구속이 올라오지 않은 것과 큰 잠실구장에서 복귀전을 치르는 것이 심리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판단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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