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동치미' 하차 후 운동 일상을 공개했다.
최은경은 30일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매일 사이클을 타며 운동하는 최은경의 모습이 담겼다. 브라톱을 입고 땀을 뻘뻘 흘린 채 유산소 운동에 집중하는 최은경은 눈에 띄게 선명한 복근을 뽐내 눈길을 모은다. 5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최은경의 탄탄한 몸매에서 철저한 자기관리가 엿보인다.
한편, 최은경은 지난 24일 박수홍과 함께 13년 만에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MBN 관계자는 25일 스포츠조선에 "박수홍, 최은경이 오는 29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고 밝혔다.
2012년 11월을 시작으로 무려 13년 동안 '속풀이쇼 동치미'를 지켜온 안방마님 최은경의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에 팬들은 깜짝 놀랐다. 특히 갑작스러운 하차로 박수홍과 최은경이 끝인사도 전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일각에서는 강제로 하차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불거졌다.
이에 최은경은 25일 "워낙 소감이나 포부, 축사, 건배사 등등..뭔가 저에게 모든 이목이 집중되는 건 부끄러워 죽어도 못하는 성격이라 제 마지막 인사는 방송에서 절대 따로 안하고 그냥 녹화를 평상시처럼 재미나게 하는 게 여러분께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인사다 생각해서 아주 그냥 신나게 녹화해뒀다"고 밝혔다. 이어 "제 인생의 참고서였던 동치미와 함께해서 영광이었고 앞으로도 '동치미' 많이 사랑해달라. 40대에 시작해서 50대가 된 저는 앞으로 동치미해방일지 신나게 써내려 갈 것"이라 하차 인사를 전했다.
박수홍과 최은경의 후임 MC로는 김용만, 이현이, 에녹이 발탁됐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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