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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의 균형은 경기 시작 23분 만에 깨졌다. 이랜드 에울레르가 부천 진영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날카로운 왼발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 쇄도하던 백지웅이 헤더로 연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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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이영민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유승현 한지호를 빼고 박창준 바사니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이랜드 김도균 감독도 박경배 대신 변경준을 내보내면서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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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은 후반 49분 바사니가 박형진의 크로스를 헤더골로 연결하며 다시 격차를 좁혔다. 그러나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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