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미드필더 콜 팔머가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뻔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영국 풋볼런던은 30일(한국시각) '팔머가 과거 맨유로 이적할 뻔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첼시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팔머는 지난 2023년 여름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4000만 파운드(약 760억원)의 이적료로 첼시에 합류했다. 팔머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8경기에서 14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첼시의 핵심 자원으로 통하는 팔머지만, 그의 커리어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수도 있었다.
최근 콜린 리틀 맨유 유소년 코치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팔머가 16세 무렵 맨유와 계약할 뻔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팔머의 가족, 특히 그의 아버지와 삼촌을 잘 알고 있다"며 "당시 우리는 팔머를 영입할 기회가 있었다. 그는 맨유 팬이었고, 망설이는 모습도 보였다"고 전했다.
또 리틀 코치는 "16살이 되면 자유롭게 팀을 옮길 수 있는데, 맨시티도 고민을 많이 했다"며 "결국 맨시티가 그를 붙잡기 위해 충분히 좋은 제안을 했고, 팔머는 맨시티에 남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팔머는 원래 맨유 팬이었고, 이적이 거의 성사될 뻔했다. 맨시티가 조금 더 신경을 써줘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결국 그렇게 됐다"며 "만약 우리가 데려왔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 말이다"라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팔머는 맨시티 유소년팀에서 성장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하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입지를 완전히 다지지는 못했고, 결국 첼시 이적을 선택했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팔머는 팀에 복귀해 훈련에 참가했다. 오는 4일 토트넘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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