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유동성 위기를 겪던 출판도매업체 북플러스가 결국 파산했다.
1일 출판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16부(원용일 부장판사)는 지난달 28일 북플러스에 파산을 선고했다.
북플러스는 전두환 씨의 장남 전재국(66)씨가 1998년 세운 출판 회사로 교보문고, 웅진북센, 한국출판협동조합에 이어 4번째로 큰 도매업체다.
북플러스는 최대 주주 A씨가 회사 주거래통장을 압류해 현금 흐름이 급격히 악화하면서 지난 2월 유동성 위기가 불거졌다. 이달 말까지 도래하는 거래 출판사 만기 어음 규모가 약 4억5천만원에 달하는 등 경영난이 예상되자 지난 2월 21일 법원에 파산을 신청했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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