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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에 도착한 구본승은 김숙을 보자마자 "눈이 부시다"고 말했고, 김숙은 "내가?"라고 받아치며 설렘을 숨기지 않았다. 구본승은 쑥스러운 듯 "오늘 하늘이 기가 막히다"고 말을 돌렸지만, 김숙은 "우릴 축복하는 거다"고 단호하게 정리했다. 자막까지 "형부 입장"으로 분위기를 밀어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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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숙이 '오만추' 이후 주변 반응을 묻자, 구본승은 "차 타고 가던 분이 잘됐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은근한 인기를 언급했다. 김숙은 "언니들도 형부라고 부른다"며 "이제 뭐라고 말해야 하냐"고 넌지시 물었고, 구본승은 "잘 지내고 있다"는 여운 가득한 답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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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말미에서 구본승은 "숙이 캠핑장 꼭 와보고 싶었다"고 진심을 전했고, 김숙은 "비밀번호 알려줄까? 이거 기사 나려나?"라며 농담 섞인 멘트로 분위기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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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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