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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진 KT 감독은 "리바운드로 저조한 성공률을 극복하고 있는 것 같다. 슛이 터지는 날은 훨씬 더 수월하게 가는 이유다. 매 경기 도움 수비에 나서 활동량이 많다. 그런 와중에도 수비가 잘 이뤄지고 있어 이런 상황이 된 것이다. 선수들도 우리가 도움수비가 필수인 팀이라는 걸 다 알고 있다. 서로를 도와야 하는 걸 알아서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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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뒤 송 감독은 "좋은 흐름을 끝까지 이어가지 못하고 평소보다 더 많은 범실이 나와서 그르칠 뻔했다. 끝까지 이겨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우리가 궂은일을 하는 쪽이 더 유리할 것으로 생각했다. 결론적으론 루즈볼, 오펜스 리바운드가 결정적 요인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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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울산 현대모비스(3일)-대구 한국가스공사(5일)-부산 KCC(8일)와의 경기를 남겨놓았다. 허훈은 "LG와 (2위) 경쟁 때문에 매 경기가 챔피언결정전 같은 마음이다. 올 시즌은 꼭 2위로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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