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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부부는 취미로 두고 있는 러닝 장비에 대해 소개하면서 근황 토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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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태현은 두 번째로 좋은 소식이 있다면서 "러닝 명문인 신정여중의 한 한색의 합숙비, 훈련비, 식비 후원을 하면서 장학금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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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도 "이런 친구는 도와줘야 한다. 힘을 줘야한다"면서 "저희에게 이러 가족들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맞장구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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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다. 지난 2022년 임신 소식을 알렸으나 출산 20여일을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진태현은 "많은 분들이 우리가 포기한 줄 아시더라. 하도 달리기만 해서 그런지 이제는 '아이는 포기하셨어요?'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데 우리는 포기하지 않았다. 계속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운동도 열심히 하는 거다"라며 "우리가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고, 우리를 보면서 포기하지 마시라는 말씀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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