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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전반 3분 신상은, 전반 12분 김현욱의 연속골로 일찌감치 리드를 잡았다. 울산의 저항도 거셌다. 전반 44분 박민서에 이어 추가시간인 48분 이희균의 릴레이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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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대전 감독은 "두 골을 넣고 2-2가 돼 심리적으로 흔들릴 수 있었다. 전반 끝나고 선수들에게 잘 넘겨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열심히 해준 덕분에 승리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2실점이 상대가 잘했다기 보다 운이 따르지 않은 것이었다. 개의치 않고 전반에 하듯이 후반에 하라고 주문했다. 심리적으로 이겨내야 강팀으로 갈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주민규와 이창근 등 심리적으로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있다. 잘 뛰어넘었다"며 "울산은 개인 능력 상당히 좋다. 홈에서 패할 때를 고려해서 준비했다. 새로 나온 선수가 5명인데 1대1 싸움에서 지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주민규의 교체투입에 대해서는 "컨디션 유지를 위해서 충분히 계산한 부분이다. 스트라이커는 득점을 이어가야 한다. 개인적인 미팅을 통해 심리적으로 안 흔들리게 했다. 주민규가 5월, 8경기를 홀로 감당 못한다. 구텍 실험도 해야한다. 공존해야 한다. 투톱이나 어떤 형태든 장기레이스 대비 차원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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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다음 상대는 전북 현대다. 황 감독은 "우려스러운 부분은 경미한 부상 선수들이다. 상황을 체크해야 한다. 체력 부담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묘수를 짜야한다. 계획은 있지만 상태를 체크해야 한다. 홈에서 승률이 떨어지는 데 홈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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