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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김연자와 황민호, 황민우가 13년 인연을 증명하는 합동 무대를 펼친다. '블링블링'부터 '아모르 파티'까지, 레전드와 신동 형제가 만나 무대를 찢어 놓을 예정. 김연자는 본인의 전매특허 마이크 퍼포먼스로 무대를 완전 장악하고, 황민호와 황민우는 흥 넘치는 댄스를 역동적으로 소화했다고 전해져 합동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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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황민호는 평소 무대 위에서는 노련한 트로트 신동이지만, 대선배 앞에서는 한없이 사랑스러운 초등학생으로 변하는 반전 매력이 포착된다. 황민호는 세상 진지한 표정으로 정성스럽게 싼 한입 쌈을 김연자에게 건네며 귀여운 애교를 발산, '이러니 사랑받을 수밖에'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게 만든다. 이에 김연자도 화답하듯 평소 좀처럼 볼 수 없는 볼하트 애교까지 선보이며, 세대를 초월한 훈훈한 케미를 완성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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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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